토정비결의 전통 산출법대로 나이와 태세수, 생월과 월건수, 생일과 일진수로 144괘 중 나의 괘를 뽑습니다. 풀이 글은 사주첩이 요즘 말로 새로 썼습니다.
표로 직접 찾으려면 2027 토정비결 괘 찾기표, 괘 번호의 뜻은 144괘 풀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토정비결(土亭秘訣)은 조선 중기 학자 토정 이지함(1517~1578)의 이름을 딴 신수 책이에요. 실제로는 조선 후기부터 민간에 널리 퍼졌고, 설을 지나면 한 해 운을 미리 보려고 집집마다 펼쳐 보던 풍습이 오늘까지 이어져요. 사주처럼 여덟 글자를 세우지 않고 생년월일 세 가지 수만으로 144개 괘 중 하나를 고르는 것이 특징이에요.
괘는 세 자리 수로 되어 있어요. 첫째 자리(상괘)는 세는나이에 그해의 태세수를 더해 8로 나눈 나머지, 둘째 자리(중괘)는 태어난 달에 월건수를 더해 6으로 나눈 나머지, 셋째 자리(하괘)는 태어난 날에 일진수를 더해 3으로 나눈 나머지로 정해요. 나머지가 0이면 나누는 수를 그대로 써요. 이렇게 8 × 6 × 3 = 144가지가 나오고, 각 괘마다 총운과 열두 달 풀이가 붙어 있어요.
태세수·월건수·일진수는 그해와 그달, 그날의 간지에 따라 정해지는 수라서 해가 바뀌면 같은 사람도 다른 괘가 나와요. 그래서 토정비결은 "올해의" 신수예요. 위 계산기는 양력 생일을 넣으면 음력으로 바꾸고 세는나이를 셈해 2026년과 2027년 괘를 바로 뽑아 줘요.
사주는 태어난 해·달·날·시의 여덟 글자를 모두 써서 사람마다 다른 명식을 세우지만, 토정비결은 태어난 해와 달, 날 세 값만 씁니다. 그래서 같은 해에 태어나 생월·생일이 같으면 같은 괘가 나옵니다. 시간 정보도 쓰지 않습니다. 그만큼 간단하고 재미있지만, 정밀한 개인 풀이라기보다 한 해의 분위기를 크게 읽는 참고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전통 풀이 문장은 한자어와 옛말이 많아 읽기 어려운데, 사주첩은 144괘의 뜻을 요즘 말로 다시 썼습니다. 괘 번호를 누르면 그 괘의 전체 풀이가 나오고, 144괘 풀이 목록에서 한 번에 볼 수도 있습니다. 내 여덟 글자로 보는 정밀한 한 해는 2027 정미년 신년운세와 사주 풀이에서 이어서 보세요.
토정비결은 음력을 기준으로 삼아 정월(음력 1월)부터 한 해로 봅니다. 12월 풀이는 다음 해 설 전까지의 흐름입니다. 사주에서 새해가 입춘부터인 것과 다릅니다.
세는나이입니다. 태어난 해를 1살로 세어 해가 바뀔 때마다 한 살씩 더하는 나이입니다. 계산기는 생일을 넣으면 그해의 세는나이를 알아서 계산합니다.
네. 양력 생일을 넣으면 음력으로 바꿔서 계산합니다. 음력 생일을 아는 분은 달력을 음력으로 바꿔 넣어도 되고, 윤달생이면 윤달을 표시하세요.
나이를 만 나이로 세거나, 월건수·일진수를 다른 책의 값으로 쓰면 괘가 달라질 수 있어요. 사주첩은 널리 통용되는 전통 산출법(태세수·월건수·일진수)을 그대로 따라요. 어느 쪽이든 한 해를 참고로 읽는 풀이라는 점은 같아요.
